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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초복·중복·말복, 왜 삼계탕을 먹을까? 복날의 의미와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

by news23277 2026. 7. 25.

초복·중복·말복, 왜 삼계탕을 먹을까? 복날의 의미와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

여름이 되면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바로 초복, 중복, 말복입니다. 복날이 되면 삼계탕집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서고, 가족들과 함께 보양식을 먹는 모습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복날마다 삼계탕을 먹을까요? 오늘은 초복·중복·말복의 의미와 유래, 대표 보양식,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초복·중복·말복이란?

초복, 중복, 말복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시기를 뜻하는 삼복(三伏)입니다.

  • 초복 : 여름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첫 번째 복날
  • 중복 : 가장 무더운 시기에 찾아오는 두 번째 복날
  • 말복 : 삼복의 마지막 날로, 여름 더위가 서서히 끝나가는 시기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이 시기에 기력이 떨어지기 쉬워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며 건강을 챙겼습니다.

📷 이미지 설명(ALT)
초복과 중복, 말복을 맞아 삼계탕과 인삼, 대추가 차려진 한국의 전통 복날 보양식.


왜 '복(伏)'이라고 부를까?

'복(伏)'은 엎드릴 복이라는 뜻입니다.

무더위가 너무 심해 사람이 더위 앞에 엎드릴 정도라는 의미와 함께,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몸의 기운을 보충해야 한다는 뜻도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복날에는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풍습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복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 삼계탕

삼계탕은 닭 한 마리에 찹쌀, 인삼, 대추, 마늘 등을 넣고 푹 끓인 한국의 대표 보양식입니다.

닭고기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고, 인삼은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습니다.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땀을 흘리게 되고, 이후 체온이 내려가면서 몸이 한결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복날 음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이미지 설명(ALT)
김이 모락모락 나는 삼계탕 한 그릇. 인삼과 대추, 찹쌀이 들어간 대표적인 복날 보양식.


삼계탕 외에도 좋은 복날 음식

복날에는 삼계탕뿐 아니라 다양한 보양식을 즐깁니다.

장어

비타민 A와 단백질이 풍부해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찾습니다.

오리백숙

담백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여름철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추어탕

미꾸라지를 푹 끓여 만든 음식으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합니다.

📷 이미지 설명(ALT)
장어구이와 오리백숙, 추어탕 등 여름철 기력 회복에 좋은 다양한 복날 보양식.


복날 건강하게 보내는 6가지 방법

더운 여름에는 음식뿐 아니라 생활습관도 중요합니다.

✔ 하루 1.5~2L 정도의 물 자주 마시기

✔ 한낮(오후 2~5시) 야외활동 줄이기

✔ 충분한 수면과 휴식 취하기

✔ 에어컨은 26~28℃ 정도로 적절하게 사용하기

✔ 제철 과일과 채소 섭취하기

✔ 과식과 과음은 피하기

📷 이미지 설명(ALT)
여름철 물을 마시고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 복날 건강관리 생활습관.


복날이라고 꼭 삼계탕만 먹어야 할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평소보다 단백질과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선, 두부, 달걀, 소고기 등도 좋은 선택이며, 무엇보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비결입니다.


마무리

초복, 중복, 말복은 단순히 삼계탕을 먹는 날이 아니라 더위를 이겨내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문화입니다.

이번 복날에는 가족과 함께 따뜻한 보양식을 나누며 건강과 행복을 챙겨보세요. 작은 건강 습관이 무더운 여름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저도 오늘 중복날이라 삼계탕 한 그릇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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